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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모터스튜디오 방문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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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ghero9389.tistory.com/13


현대 모터스튜디오 방문기 2편에는 4층에 전시된 차량이다.



내가 어렸을 때는 고급차의 상징이자 부의 상징이었던

'그랜져'의 5번째 모델이 있다.

지금은 거의 국민차량이 되었지만.....



어라운드 뷰가 장착된 옵션이라 사이드미러 하단에는 카메라가 존재한다.

이 옵션의 단점은...

부분부품이 나오지 않아서 약간의 파손만 있어도

어셈블리로 교체를 해야한다는 점이다.

가격은 약 50만원 ;;;;;;;;;;;;;;;;;;;;;;;;



한켠에는 새로운 감각의 제네시스가 있다.



DRL의 이미지가 매우 날카롭다.



전면부의 디자인은 지금도 역작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절제되어 있고 매우 멋스럽다.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면발광을 이용해서 매우 입체적인 모습을 구현한다.



대형차에 파노라마 선루프에 적용하리라는 생각을 못했던 부분이었으나

벤츠도 파노라마가 적용되는 것을 보고 언젠가는 대형차에도 들어가겠지 했는데

역시나 제네시스에 적용되었다.

다만, 쓸림이 있는 건지 스크래치가 살짝 보인다.



내부는 브라운 패키지가 적용된 사양이었는데 

도어트림도 타공이 적용된 브라운이었다.

비록 인조가죽이지만 매우 부러운 터치감을 선사한다.

일반인이 볼 때는 천연가죽이라고 느낄 수 있는 품질이다.




고개를 돌려 헤드라이너를 보니

필라와 헤드라이너도 브라운 컬러를 적용해서 일체감이 든다.



C필라는 2피스로 나누어 조립해 놓았다.

재질을 만져보니 스웨이드인데 

샤무드 또는 트리코트 베이스의 스웨이드 같았다.

아마 형상 구현력을 보면 트리코트 베이스 스웨이드 일 듯-


*많은 소비자가 알칸타라라고 인식하는 부분이나 실제 알칸타라는 적용되지 않았다.



리어 사이드 커튼은 전동이 아닌 수동이다.



3D 형상을 구현하기 위한 실링 접합부



리어 안전벨트 커버도 컬러를 맞춰 조립되었다.



프론트 도어트림

오픈 포어 리얼우드 적용사양으로 나무의 질감은 많이 느껴지지 않았으나

그래도 우드그레인 사양 대비 포근한 느낌이다.



포레시아와 협업한 시트 는 확실히 다이모스/엠시트/JCI 대비 고급스럽고

절제된 디자인의 미학을 옅볼 수 있는 품질을 구현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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