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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 A3 8P - 리얼 알루미늄 가니쉬에 있는 세월의 흔적을 3M 브러쉬 필름으로 새것처럼! 랩핑2차

자동차에 대해/AUDI A3 8P D.I.Y.

by Master Ki 2018. 2. 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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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딸딸이 영입 이후 리얼알루미늄 가니쉬의 오염과 스크래치로 인해 보기 좋지 않았던 부분을 

3M 브러쉬 필름 블루 컬러 색상으로 랩핑했다.

하지만 블랙 모노톤의 인테리어 컨셉과는 너무 맞지 않아 눈에 도드라져 보이는 현상 때문에 다시 탈거해 기존 리얼알루미늄의 컬러와 유사한 실버 색상으로 

재작업을 진행했다.

차량에서 탈거한 가니쉬 부품. 아깝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필름을 제거하는데 금속성분이 섞인 필름이라 한번에 박리되지 않고 찢어지는 현상이 보인다.


새로 랩핑작업할 대상인 알루미늄 실버 컬러의 브러쉬 필름. 3M 사의 필름으로 전문 랩핑업체에서 선호하는 고가의 필름이다.


블루 컬러의 브러쉬 필름이 제거된 순정 상태의 제품에 다시 실버 컬러의 필름을 입혀준다. 코너의 마무리가 매우 중요하다.


랩핑할 때 여유있게 재단하고 메인부의 면을 먼저 자리 잡은 후 드라이어를 이용해 굴곡진 부분에 대한 입체감을 살리는 게 가장 중요하다,

 


빠른 작업을 통해 한대분에 대한 수정 작업을 마친다.

완성된 가니쉬를 차량에 순차적으로 조립해 준다.


다른 부분보다 유독 난이도가 있는 애쉬트레이 (재털이). 열림을 위해 트레이 커버를 눌러야 작동이 되는 메커니즘인데 누르는 부위의 부품이 빠지지 않으니 고정된 상태에서 

바운더리 부위를 조심스레 커팅하여 틈새에 최대한 넣어주는 느낌으로 작업해야 한다. 너무 타이트하게 사상하면 굴곡 부착 후 짧아 보이는 문제가 생기고

너무 힘을 주어 커팅을 하면 알루미늄 표면에 스크래치가 남을 수 있으니 주의에 또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조심스레 모든 부품의 조립이 끝나면 순정과 비슷한 퀄리티를 볼 수 있다. 이 사진을 찍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 보람찬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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