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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 i40 / 3세대 순정오디오 인스톨 & 아이나비 X1 탈거 & 크랩슨 거치대 아이패드 미니

자동차에 대해/현대 i40왜건 D.I.Y.

by Master Ki 2016. 7. 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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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 X1이 처음 출시되고

얼마되지 않아 X1을 인스톨해서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마감재를 시점으로 순정 대비 

완성도가 낮아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아마도 그것은 욕심이었거늘....


그 외에 다른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결국 순정화를 위해 모두 탈거했습니다.

무수히 많은 선들과 부품을 다 걷어 내면서....

뭔가 아쉬움이 많이 남았더랬습니다.





모두 걷어내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없던 게 있으면 신기하지만

있던 게 없어지면 불편하다고 하죠.


하루만 참기로 합니다.



걷어내면서 배선 연결 상태를 보니...

전문점에서 장착한 상태라고 하기엔..

절단한 선들이 꽤 많았습니다........ -.-;;;;;;

어디라고는 말하기 어렵지만

아무튼... 좀 그랬어요....



내비 덕에 하단 트레이도 순정으로 원복합니다.



순정 오디오를 조립하면서 보니..

생각보다 많은 볼트를 빼서 다시 끼워주지 않았네요.

-_-^



순정 케이블도 분실상태.. 그래도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한다는 생각에

내비에 꽂혀있던 사제 케이블로 대체해서 조립합니다.



사이드 브라켓 볼트도 순정은 어디가고... -_-;;;;



어찌되었든 조립이 어설프게라도 되었으니 장착을 합니다.



임시 고정을 하고 라디오 부터 CD, AUX, 블투까지 점검합니다.

다행히 정상-



확인되었으니 덮어주고



새로 장만한 크랩슨 거치대를 이용해서

아이패드 민희를 올려줍니다.



어설픈 안내기능과 인터페이스 보다는 

차라리 부족한 안내기능과 적응된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것이 낫다라는 생각입니다.



차에 있는 에그를 이용해서 간단한 업데이트와

내비 어플을 인스톨 해줍니다.



요즘 대세이자 무료로 오픈된다는 SK TMAP....

핸드폰은 SK라서 바로되길래 옳타커니! 했는데... -_-;;;

 


인스톨은 무사히 잘되었으나 

3G 또는 LTE 환경에서 인증을 하라고 합니다. ㅠㅠ

나중에 7월 중순이후 제대로 풀린다고 하니

그때까지 기다렸다가 사용해야겠습니다.



블투로 잘 되구요. 음질도 손실이 크지 않습니다.

더욱이 아이나비 X1 AUX 사용 시절에는 

아이팟 케이블의 문제인줄 알았던 

AUX 음질이 .................................... 순정으로 원복하고 연결하니

참 좋아졌습니다. -_-;;;;

어딘가가 문제가 있었나봐요.



센터페시아 복원을 마쳤으니 이제 하단 트레이부도 복원을 합니다.



하이그로시 필름 인서트 제품이라

스크래치에 매우 취약한 아이니까...



센터콘솔과 마찬가지로 에이버리데니슨의 브러쉬 필름으로 랩핑을 해줍니다.



오늘도 수고해주시는 보쉬선생님.

온도 세팅은 90~100℃로 해주시고

부분 가열 시간은 2-3초 정도만 해주시면 됩니다.



트레이 부품의 랩핑이 끝나고 

조립을 해줍니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깔끔하게 마감이 되어있는지 

들뜰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문제가 없으면 인스톨을 합니다.



센터페시아 - 트레이 - 센터 콘솔로 이어지는 브러쉬..

일체감이 있습니다.



트레이 커버의 회전개폐 기능도 점검을 합니다.



요즘 장안의 화제이죠. 모터그래프 김한용 기자님이 선물해준

아이폰 충전용 케이블을 이용해서 

아이패드 미니를 충전하고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TMAP이 인증불가라

임시용으로 카카오내비를 다운받아서 구동해보니....

GPS의 문제인지 데이터의 문제인지 실시간으로 위치 이동이나 궤적이 나오지 않습니다.


과거 김기사 시절에도 이런 문제가 발생해서 사용하다가

한동안 사용하지 않았는데.... -_-;;;;

어서 TMAP이 오픈되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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