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공예 - 시계 스트랩 시계줄 제작
시계를 오랜 동안 차거나 구매한지 오래된 시계는 스트랩의 파손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인조가죽 스트랩 역시 생각보다 내구가 좋지 않은 건지.. 삮아서 끊어져 버렸다. 시계본체와 핀으로 체결되는 부위의 파손이 가장 잦은 파손 형태인 것 같다. 파손된 시계 스트랩을 절개한 후 동일한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패턴을 제작한다. 시계 스트랩은 적당한 두께감이 있어야 착용감이 좋고 디자인도 예쁘니까 가장 먼저 속지를 재단한다. *시계 스트랩은 상피 - 속지 - 내피의 형태로 3장을 레이어드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상피와 내피는 천연가죽으로 구성되며 속지는 가죽이거나 합성피혁이거나 무관하다. 속지를 상피와 붙이기 위해 글루를 발라준다. 상피 재단이 완료되면 디바이더로 바운더리 라인을 옵셋해서 그어운 후 치즐을 이용해서 ..
취미생활/가죽공예
2016. 9. 27.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