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11월에 인도 받은 차량인 i40
순정 상태에서의 시트는
블랙 컬러에 촉감이 매우 좋지 않은 상태였다.
-_-;;;;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아직도 싸구리를 쓰는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꿔주면 되지! 앗하하하하!!!!!
라는 미련한 생각으로 가죽을 구매했다. -_-;;;
구매한 가죽은 독일의 SETON
현재는 GST 오토레더로 사명이 변경된 상태-
'미국의 GST사에서 독일의 SETON사를 인수합병했다'
가죽을 구했으면 그림을 그려줄 차례-
시트의 모든 조각을 가죽에 그려준다...
약 300피스 정도????
토나오는 작업이다.
ㅠ_ㅠ
다 그렸으면 이제 재단을....
그리는게 토나온다면-
재단하는건 눙물이 나오고 영혼이 빠져 나가는
느낌이랄까....
+_+;;;;;;;;;;;;;;;;;;;;
다 자르고 나면 무덤이 생긴다.
사용할 무덤
버릴 무덤
-_-
시트 프레임도 전동으로 공수해 온다.
물론 얻어온 중고다.
차에서 시트를 들어내고-
준비된 시트커버를 입혀준다.
작업중에 찍는 사진은 이렇게 난리부르스-
@_@;;;;
아래 사진은 완료된 상태에서
니콩이 D4로 찍은 사진이다-
작업을 마친 후에 보면 그나마 차로 보인다. 앗하하하하
지금은 웃으면서 떠나보낸 시트이지만
아마도 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시트 원단 값만 약 450-500 정도.....이니까................. ㅠ_ㅠ
-적용원단 : SETON [현재는 GST AUTOLEATHER]
-원단종류 : 네츄럴그레인
-적용차종 : 현대 i40 왜건
-원단색상 : 레드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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