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순정 부품이나 기타 타차량의 고급 옵션의 부품을 구매하여
집에서 직접 자가차량을 수리 및 업데이트를 하곤 한다.
통상의 개념으로 이런 행위를
다이, D.I.Y. 라고 정의한다.
유사하지만 업체에 의뢰하여 업데이트 하는 것은
튜닝이라고 정의한다.
그동안 현대모비스에서는
그룹사 홈페이지와 부품 조회 및 구매를 위한 사이트를 별도 관리했었다.
하지만 얼마전 부터 통합의 움직임이 있었고
드디어 홈, 폐합의 결과가 개시되었다.
모비스존이라는 사이트에서 부품을 조회 및 WPC 상세 조회가 가능하게 운용했었지만
얼마 전부터 안내문구 팝업을 띄워 통합을 예고했다.
기존의 모비스존 사이트를 검색하면 메인 창에
팝업이 뜨고 팝업 창의 안내를 누르면
모비스 통합 홈페이지로 안내가 된다.
당황하지말고 우측 상단의 푸른 三 모양을 클릭하면
부품 검색 및 WPC 접속으로 안내가 된다.
간단 부품 검색창이 먼저 뜨는데
이때는 제조사와 차량등의 구분을 입력하고
부품명이나 부품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하지만 상세 부품을 검색하고 싶다면
하단 좌측의 WPC를 클릭
기존 모비스존 시절의 개인정보는 버렸나보다.
새로 가입을 해야한다.
가입은 비교적 간단하다.
과거에 대비하여 개인정보를 받지 않는다.
재가입을 하고 본인의 차량정보를 기입한다.
제조사/차종/구입일자/차대번호/차량번호 등을 입력하면 된다.
가입하고 차량 정보를 입력하면
본격적으로 조회를 할 수 있다.
기입한 정보에 의거한 차량 선택을 하고
확인을 누르면 본인의 차량에 맞는 사양의 부품을 볼 수 있다.
차량은 1인당 총 4-5대까지 등록할 수 있고
본인이 사용한 차량 정보는 타인이 사용할 수 없다.
*참고로 지인의 경우
누군가 본인의 차량 번호를 이용하여 등록을 한건지
정작 차주인 본인은 등록이 불가한 경우가 있었다.
본인이 찾고자하는 부품을 클릭하면
붉은 블랭크가 푸른색으로 바뀌는데
과거 사이트에서는 하단에 부품 명과 단가/수량 등이 팝업되었지만
개편된 사이트에서는 팝업되지 않는다.
대신, 푸른 블랭크로 바뀌고 상단에 보이는 리스트 버튼을 누르면 작은 팝업을
통해 부품의 재고를 보유한 근처의 대리점을 안내해 준다.
샘플로 하나 보자면
스로틀 밸브를 검색 후 리스트 버튼을 누르면
상기와 같이 내 주변의 재고 보유 대리점의 위치와 정보를 알려준다.
얻는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법.
그래도 과거형에 비해 사용성과 시인성이 좋아진
UI디자인은 칭찬할 만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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